코스피, 삼성전자 노사 합의 호재에 7800선 회복…‘8000피’ 재돌파 기대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코스피, 삼성전자 노사 합의 호재에 7800선 회복…‘8000피’ 재돌파 기대감

직썰 2026-05-21 16:32:29 신고

3줄요약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8000피’를 돌파한 직후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보이며 한때 70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21일 국내외 호재에 힘입어 급반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6.64포인트(p,8.42%) 급등한 7815.5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85% 오른 7486.37로 출발한 뒤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 역시 49.90p(4.73%) 오른 1,105.97로 장을 마감했다.

증시 급등에 따라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각각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기도 했다.

이번 반등 배경으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이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이 ‘최종 단계(final stages)’에 들어섰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유력 매체 알하다스 역시 최종 합의안 도출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가 확산됐다. 이에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지시간 20일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 대비 5.63% 급락한 배럴당 105.0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5.66% 하락한 98.26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도 안정세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에 도달하며 총파업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한 점도 증시 반등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이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2418억원 순매도하며 11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다만 최근 하루 평균 4조4000억원 규모였던 매도 강도는 크게 약화됐다.

반면 개인은 2조638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고, 기관은 2조8846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만3500원(8.51%) 오른 29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9만5000원(11.17%) 뛴 194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ㅈ SK스퀘어(14.58%), 현대차(12.5%), LG에너지솔루션(4.29%), 삼성전기(13.48%), 삼성생명(13.78%), HD현대중공업(5.66%), 두산에너빌리티(7.01%) 등은 올랐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8%), KT(-0.18%) 등 하락했다.

코스닥도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9.90포인트(4.73%) 오른 1105.9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9시27분께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5억원, 149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94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이오테크닉스(18.83%), 레인보우로보틱스(16.46%), 에코프로비엠(10.36%), 에코프로(9.35%), 리노공업(7.55%), 주성엔지니어링(3.75%), 삼천당제약(2.31%), 코오롱티슈진(1.78%) 등은 올랐고, 알테오젠(-2.23%), HLB(-1.68%) 등은 내렸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