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전경(사진=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 탄현1동은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관내 70세 이상 1인 노인가구 전수조사와 2025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탄현1동은 이를 토대로 건강취약계층 중심의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탄현1동은 고혈압·당뇨 진단 경험률이 경기도 및 고양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며, 202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만율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나 걷기 실천율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사업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탄현1동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성질환 집중관리 ▲걷기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건강 안부 확인 등 통합형 마을건강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현1동은 보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건강과 복지를 연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건강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건강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 중심의 건강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