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복싱 국가대표 임애지(화순군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애지는 20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제63회 베오그라드 위너 토너먼트 여자 54kg급 결승에서 닐라이 야렌 참(튀르키예)을 상대로 4-1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임애지는 이번 우승으로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희망을 밝혔다.
여자 80㎏ 이하급 성수연(원주시청)도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복싱의 자존심을 세웠다.
최찬웅 대한복싱협회 회장은 “25개국이 참가한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달성해 낸 두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가 아시안게임 이전에 좋은 자극제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다가오는 6월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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