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칸 영화제에서 벨라 하디드의 데일리 룩이 화제다.
- 빈티지 아카이브와 보헤미안 디테일을 더한 ‘프렌치 걸 서머 코어’가 올여름 스타일링 힌트로 떠올랐다.
2026 칸 영화제 기간, 셀럽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드레스만큼 눈길을 끈 건 벨라 하디드의 데일리 룩이었다. 호텔 뒤편 선착장과 보트 위, 남프랑스의 햇살 아래 포착된 그녀의 룩은 올여름 스타일링을 위한 좋은 참고가 되어 준다.
빈티지 프라다 스포츠 셋업부터 알라이아 드레스, 시어 카디건, 선글라스와 포인티드 슈즈까지. 벨라 하디드는 휴양지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빈티지 아카이브와 보헤미안 디테일, 2000년대 무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벨라 하디드식 '프렌치 걸 서머 코어'를 살펴보자.
{ 빈티지 피스로 완성한 '프렌치 걸 서머 코어' }
벨라 하디드의 칸 데일리 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아카이브 피스의 비중이다. 그녀는 1999년 프라다 스포츠 셋업, 2003년 알라이아 홀터 드레스, 엘리 사브 쿠튀르 피스 등 빈티지 아이템을 연이어 선택했다. 여기에 시어 카디건, 카키 팬츠, 레오퍼드 프린트 슈즈, 토터셸 선글라스, 골드 주얼리를 더해 보헤미안 무드를 완성했다.
이 룩들이 ‘프렌치 걸 서머 코어’로 입소문 난 이유는 과하게 꾸미지 않으면서도 분명한 분위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벨라 하디드는 남프랑스라는 장소와 어울리는 아이템을 골랐다. 카프리 팬츠, 크로셰 백, 시어 카디건, 선글라스, 포인티드 슈즈처럼 여름 휴양지에 어울리는 요소를 활용하되, 전체적인 룩은 간결하게 정리했다. 비치는 소재 역시 과감하게 드러내기보다 브라 톱, 러플, 비즈 디테일과 함께 레이어링해 가볍지만 세련된 룩으로 연출했다.
{ 따라 입고 싶다면 이 세 가지를 기억하자 }
벨라 하디드식 '프렌치 걸 서머 코어'를 참고하고 싶다면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첫째, 빈티지 무드가 느껴지는 아이템을 하나 선택할 것.
둘째, 시어 소재나 러플, 비즈 디테일처럼 가벼운 보헤미안 요소를 더할 것.
셋째, 선글라스와 포인티드 슈즈, 미니 백처럼 실루엣을 정돈해주는 액세서리로 마무리할 것.
이것이 벨라 하디드가 보여준 여름 스타일링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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