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보증 등 추가 담보 제안”···홈플러스, 메리츠에 브릿지론 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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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보증 등 추가 담보 제안”···홈플러스, 메리츠에 브릿지론 재요청

이뉴스투데이 2026-05-21 11:20:15 신고

서울 한 홈플러스 매장. [사진=안경선 기자]
서울 한 홈플러스 매장. [사진=안경선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경진 기자] 홈플러스가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 대금을 담보로 메리츠금융그룹에 브릿지론 대출을 재요청했다.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의 이행보증 등 추가 담보 방안까지 제안하며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

홈플러스는 6월 말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이 회사로 유입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매각 대금을 담보로 향후 약 한 달간 당장 필요한 운영자금을 브릿지론 형태로 대출해 줄 것을 메리츠 측에 요청했다.

대출 요청과 관련해 홈플러스 관리인인 김광일 부회장이 직접 이행보증을 서기로 했으며 이밖에도 회사가 동원할 수 있는 추가 담보 방안을 한 데 모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대출이 당면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신속한 자금 수혈을 통해 회사를 먼저 정상화해야만 향후 채권자들의 채권 회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현재 회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안을 메리츠 측에 제안했다”며 “메리츠금융그룹의 긍정적인 검토와 즉각적인 자금 집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홈플러스가 처한 유동성 위기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급여일인 21일에도 지난 4월 급여조차 일부만 지급되었을 정도로 회계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이며, 매장 내 정상적인 상품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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