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키운 남동발전…발명 생태계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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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키운 남동발전…발명 생태계 성과 주목

직썰 2026-05-21 11:1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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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이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이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직썰 / 박정우 기자] 발명 문화 확산과 기술사업화에 공을 들여온 한국남동발전이 정부 포상 무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단순한 특허 확보를 넘어 중소기업 기술 지원과 연구개발 체계 개편까지 이어진 점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남동발전은 19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지식재산(IP) 중심 경영 전략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남동발전은 직무발명 활성화를 위한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연구개발과 특허 전략을 연계하면서 조직 내부의 기술 개발 분위기를 끌어올려 왔다.

실제 최근 5년 동안 산업재산권 262건을 출원했고 이 가운데 186건이 등록됐다. 국제 무대 성과도 이어졌다. 스위스·독일 국제발명전시회 등에 출품한 기술들이 다수의 상을 받으며 모두 34관왕 기록을 세웠다.

특히 ‘스마트 풍력발전단지 운영 디지털 트윈’ 기술은 해외 발명전시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에너지 운영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특허 보유 넘어 기술 나눔까지”

남동발전은 확보한 기술을 외부 산업 생태계와 공유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보일러 튜브 조기 감지 기술 등 활용도가 높은 특허 57건은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했고 우수 기술 28건은 유상 이전 방식으로 사업화 연계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 창업과 중소기업 기술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유망 공공기술 30여 건을 선별해 연구소기업 설립도 추진 중이다. 공기업이 단순 연구개발을 넘어 기술 사업화 플랫폼 역할까지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연구조직 확대… “R&D 선순환 구축”

연구개발 조직 개편도 성과 배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남동발전은 기존 연구 조직을 ‘KOEN연구소’ 체계로 확대 개편하고 전문인력을 늘리며 과제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최근 5년간 연구개발 예산으로 410억원 이상을 투입하며 중장기 기술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현장 기술인력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국가 전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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