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외국인 위한 ‘쉬운 배달앱 사용법’ 영문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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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외국인 위한 ‘쉬운 배달앱 사용법’ 영문판 배포

이데일리 2026-05-21 09:3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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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배달의민족이 외국인도 쉽게 배달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영문 안내서를 배포한다.

배민 쉬운 배달앱 사용법 이미지.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접근성 인식의 날(5월 21일)’을 맞아 ‘쉬운 배달앱 사용법’ 영문판을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쉬운 배달앱 사용법은 누구나 배민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말과 그림으로 구성한 설명서다. 배민은 디지털 기기와 배달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발달장애인 등을 위해 2021년 처음 쉬운 배달앱 사용법을 기획한 이후 매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이를 업데이트해왔다.

이번 영문판은 지난 2월 배민앱 다국어 기능 업데이트에 맞춰 제작됐다.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배달앱 사용이 늘고 있는 만큼, 외국인 이용자도 배민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배민의 지난해 12월 글로벌 결제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증가했다.

아울러 배민은 배달앱 사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직접 대면 교육과 온라인 홈페이지에 ‘연습하기’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전국 870여 곳 복지기관에 설명서 1850부가 배포됐고, 웹사이트에는 22만 6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해 ‘디지털 배움터’에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시 쉬운 배달앱 사용법을 제공하고 있다.

배민은 올해도 쉬운 배달앱 사용법이 필요한 복지관이나 개인의 사연을 공모 받아 설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배달앱 사용이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쉬운 배달앱 사용법을 꾸준히 개선해왔다”면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음식 배달 서비스가 되도록 앞으로도 접근성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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