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이규호와 에이전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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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이규호와 에이전트 계약 체결

오토레이싱 2026-05-21 09:2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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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가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레이싱 드라이버 이규호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유럽 GB3 챔피언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규호. 사진=MIK
유럽 GB3 챔피언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규호. 사진=MIK

이번 계약에 따라 MIK는 이규호의 에이전트로서 국내외 스폰서십 유치와 광고 계약 체결 등 상업적 권리 활용을 위한 활동을 맡는다. 국제 무대에서 성장 중인 이규호의 커리어 확장과 브랜드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2008년생인 이규호는 한국 카트 시리즈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시즌 연속 챔피언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세계 무대 도전을 위해 유럽에 진출했고, 약 9개월 만에 FIA 카팅 월드 챔피언십 OK-N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FIA 타이틀 대회에서 한국인 레이서가 거둔 첫 우승이다.

이규호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FIA 공식 시상식에도 한국인 레이서 최초로 초청돼 수상했다. 비유럽권 드라이버의 우승이 드문 카팅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대 정상에 선 이규호. 사진=MIK
시상대 정상에 선 이규호. 사진=MIK

포뮬러 커리어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규호는 2025년 FIA 미들이스트 F4, FIA 스패니시 F4, FIA 사우스이스트 아시아 F4에 출전했고 전 세계 20명만 선발되는 FIA F4 월드컵에도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올해에는 GB3 챔피언십에 데뷔해 첫 라운드에서 6위를 했고, 현재 유럽 GB3 챔피언십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규호는 최근 WEC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트라젝토리’ 핵심 멤버로도 선발됐다. 이를 통해 장기 성장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카트와 포뮬러를 넘어 글로벌 레이싱 커리어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김동빈 MIK 대표는 “이규호는 FIA 카팅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국제 무대에서 커리어를 단계적으로 쌓아온 드라이버”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그의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네시스 브랜딩을 가리키고 있는 이규호. 사진=MIK
제네시스 브랜딩을 가리키고 있는 이규호. 사진=MIK

이규호는 “카트부터 포뮬러까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 목표”라며 “MIK라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트랙 안팎 모두에서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IK는 국내와 일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정우에 이어 이규호와도 에이전트 계약을 맺으며 국내 레이싱 드라이버의 상업적 권리 관리와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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