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 예방 활동 강화…19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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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 예방 활동 강화…199억원 투입

연합뉴스 2026-05-21 09:0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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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폭염,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축산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한층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강릉 가뭄 당시 물 없는 저수지서 풀 뜯는 흑염소 지난해 강릉 가뭄 당시 물 없는 저수지서 풀 뜯는 흑염소

[촬영 유형재]

올여름은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선제 대응 차원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도는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장비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총 199억원을 투입한다.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취약 시설 184개소를 직접 방문해 냉방·환풍시설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 조치했다.

또 재해 유형별 가축·축사 관리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문자 발송과 전화 예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 상황과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이밖에 재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및 관리 강화를 통해 재해 피해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식 도 농정과장은 "이상기후로 폭염 등 여름철 재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 점검과 현장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예찰 강화와 관리 요령 준수 등 재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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