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오너3세 신상열, 홍콩 이어 북미 지주법인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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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오너3세 신상열, 홍콩 이어 북미 지주법인도 맡아

한스경제 2026-05-21 08:4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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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상열 부사장./ 농심 제공
농심 신상열 부사장./ 농심 제공

|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부사장)이 글로벌 경영 강화를 위해 미국과 중국 관련 법인 임원을 겸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부사장은 지난달부터 농심 홍콩 법인(NONGSHIM HONGKONG LTD)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농심 홍콩 법인은 상해농심식품, 청도농심식품, 심양농심식품 등 중국 내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는 주요 법인을 관할한다. 이 법인은 중국 내 사업을 아우르는 지주사로 기능한다.

신 부사장은 지난해 8월부터 농심홀딩스아메리카 임원직도 맡고 있다. 현재 최고경영자(CEO) 역할을 겸하고 있다. 농심홀딩스아메리카는 미국법인과 캐나다법인을 거느린 지주회사로 북미 지역 사업을 총괄한다.

농심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 부사장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해외 법인에서 경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각 국가별 법인장이 현지 사업을 운영한다. 신 부사장은 해외 지주사 성격의 법인을 통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전략 수립과 네트워크 확장에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전 2030'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으로 늘리고, 매출 7조3000억원과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식품기업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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