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은 쉽게 돈 벌 상대" 콜비 코빙턴, 결국 옥타곤 떠난다…비공식 은퇴 선언 후 UFC 로스터서 이름 삭제→씁쓸한 커리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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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은 쉽게 돈 벌 상대" 콜비 코빙턴, 결국 옥타곤 떠난다…비공식 은퇴 선언 후 UFC 로스터서 이름 삭제→씁쓸한 커리어 마감

엑스포츠뉴스 2026-05-21 03:1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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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대표 UFC 스타 콜비 코빙턴이 옥타곤을 떠난다.

한때 UFC 웰터급 정상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던 인물이자, 강한 도발과 독설로 화제를 모았던 그가 UFC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커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한국 팬들에게는 김동현과의 경기와 당시 남겼던 발언으로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미국 매체 'MMA파이팅'은 코빙턴이 UFC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빙턴은 더 이상 현역 선수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UFC 선수 데이터베이스에도 이미 '은퇴' 상태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빙턴의 마지막 경기는 2024년 12월이었다. 그는 호아킨 버클리에게 3라운드 TKO 패배를 당하며 커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보다 1년 전에는 웰터급 챔피언이었던 리온 에드워즈에게 도전했지만 판정패를 기록하며 정상 등극에 실패한 바 있다.

코빙턴은 UFC에서 12승 5패를 기록하며 호르헤 마스비달, 타이론 우들리, 하파엘 도스 안요스, 로비 라울러 등 강자들을 꺾은 바 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는 경기력만큼이나 경기 외적인 발언으로도 많은 논란을 낳았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한국인 파이터 김동현과의 대결이다.

코빙턴은 2017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111'에서 김동현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당시 코빙턴은 김동현과의 대결을 앞두고 "쉽게 돈 벌 수 있는 상대", "그를 상대로 큰 도전조차 없다", "내가 모든 면에서 더 낫다"고 말하며 상대를 평가절하했고, 김동현의 주특기였던 유도 스타일을 겨냥해 "유도로는 내 레슬링과 싸울 준비조차 안 돼있을 것"이라는 발언까지 덧붙이며 도발했다.

실제로 경기에서는 코빙턴의 전략이 적중했고, 김동현은 이 경기를 끝으로 UFC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지었다.

코빙턴은 이후에도 강한 언행과 정치적 발언으로 주목받으며 UFC 내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유지했다. 최근까지도 백악관 이벤트 출전을 희망하는 등 여전히 활동 의지를 보이는 듯했지만, 결국 옥타곤 복귀 없이 은퇴를 선택했다.

한편 그는 최근 레슬링 단체인 RAF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루크 락홀드와 딜런 데이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오는 5월 말에도 크리스 와이드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SNS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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