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도심에 아우토반 깔았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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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도심에 아우토반 깔았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세계 최초 공개

M투데이 2026-05-20 21:46:24 신고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메르세데스-AMG가 신형 ‘GT 4도어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 무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상징적인 6번가 다리였다. 메르세데스-AMG는 이 공간을 독일 아우토반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바꾸고, 신형 고성능 전기 모델의 성격을 강렬하게 드러냈다.

현장에는 AMG 특유의 블루 톤을 강조한 대형 LED 월이 설치됐다. 여기에 속도 제한 해제를 의미하는 흰색 바탕의 사선 표지판이 더해지며, 공개 행사는 ‘제한 없는 도로’라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AMG는 신형 GT 4도어 쿠페가 지닌 지속적인 고성능과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차량 공개를 단순 전시가 아닌 주행 퍼포먼스 형태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600명의 관람객은 조명 연출과 함께 펼쳐진 라이브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켜봤다. 다운타운 LA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차량 3대가 별도로 조성된 아우토반 구간을 따라 석양을 향해 질주했고, 타이어 연기를 동반한 장면으로 신형 모델의 성능을 부각했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차량이 다시 무대로 돌아온 뒤에는 신형 GT 4도어 쿠페 캠페인의 새로운 앰버서더인 브래드 피트와 포뮬러1 드라이버 조지 러셀이 등장했다. 현장에는 F1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와 배우 가브리엘 막트, VIP 고객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블링크-182의 특별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메르세데스-AMG는 이번 월드 프리미어 콘셉트를 통해 신형 GT 4도어 쿠페의 핵심 성격을 표현했다. 브랜드는 이 차를 높은 지속 성능, 자신감 있는 민첩성, 강한 감성의 V8 경험을 담은 ‘아우토반 승인’ 모델로 설명했다. 전동화 시대에도 강도 높은 주행감과 정밀한 조작감, AMG 고유의 성격을 원하는 운전자를 겨냥한 고성능 전기차라는 의미다.

마이클 쉬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생산·품질·공급망 관리 이사회 멤버 겸 메르세데스-AMG 이사회 의장은 "신형 GT 4도어 쿠페와 같은 고성능차에는 제한 없는 도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세계 최초 공개를 위해 아우토반을 로스앤젤레스로 가져왔고, 이를 통해 차량의 강력한 힘과 지치지 않는 내구성을 세계에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브랜드의 선구적 정신을 담은 스포츠카로 소개됐다. 이 모델은 고성능을 중심에 두고 설계됐으며, AMG 전용 고성능 전기 아키텍처인 AMG.EA를 기반으로 한다.

구동계에는 3개의 혁신적인 축방향 자속 모터가 적용됐다. 배터리는 직접 냉각 방식의 셀을 사용한다. 메르세데스-AMG는 이 조합이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 방향성은 2025년 이탈리아 나르도에서 콘셉트 AMG GT XX가 기록 주행을 통해 이미 보여준 바 있다.

공식 사전 계약은 며칠 내 시작될 예정이다. 고객은 메르세데스-AMG GT 63 4MATIC+와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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