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19일 병동을 대상으로 ‘2026년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 라운딩은 병원장과 관련 부서가 병동 현장을 직접 살피며 입원 환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욕창·낙상 예방 활동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병실 환경과 환자 이동 동선, 시설물 상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도 함께 들었다.
욕창과 낙상은 고령 환자와 장기 입원 환자가 많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안전관리 항목으로 작은 부주의가 환자의 회복을 늦추고 보호자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점검과 현장 대응이 필요하다.
포천병원은 2018년부터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점검 행사를 넘어 병동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줄이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병원 운영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백남순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계속 소통하며 더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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