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3억 횡령 논란' 후 심경 고백 "위약금 다 물어…엄마니까 버텼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황정음, '43억 횡령 논란' 후 심경 고백 "위약금 다 물어…엄마니까 버텼다"

엑스포츠뉴스 2026-05-20 13:52:52 신고

3줄요약
유튜브 채널 '황정음'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횡령 논란 후 심경을 밝혔다.

지난 19일 황정음은 개인 유튜브를 개설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1년 만에 전하는 그동안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황정음은 근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일이 크게 있었다. 그거 수습하느라 좀 정신없이 지난 것 같다. 1년이 한 달 같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제가 잘 해결을 하고 피해 입으신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책임 지려고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를 찍자마자 일이 터져서 위약금 다 물어드렸고, 위약금 물어드린다고 제 잘못이 해결되는 게 아니니까 그부분이 아쉽고 죄송하다. 수많은 스태프와 감독, 하이킥 식구들이 오랜만에 모인 의미있는 자리였는데 속상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어떡하겠나"라고 털어놨다.

그는 '혼자 해결했냐'라는 질문에 "아무도… 제가 남편이 있나"라며 "진짜 힘들었다.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는데, 또 연기를 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복귀를 못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뭐하고 살지, 뭐해서 돈 벌어서 살지 막연한 무서움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이들과 부모를 생각하며 버텼다는 그는 "어쨌든 엄마니까 살아야 했다. 어떻게 흘러가더라. 아무리 힘들고 죽을 거 같아도 밖에 나가면 도와주시는 분들도 다 계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유튜브 채널 '황정음'

그러면서 "다행히 살아있다"라며 "아들 친구 부모가 얘기해줬는데 그렇게 수많은 사건이 있었는데 제가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며 웃고 있었다더라. 그럼 계속 울어야 하나. 그럼 해결되나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충격인가 보더라"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금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겠다. 심적으로 너무 지쳤다. 그래서 작은 거에 감사하다. 내가 아무 일도 안해도 된다는 거에 감사하고, 해결을 안해도 된다는 거에 감사하다"라고 지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저는 결혼 생활이 너무 불행했기 때문에 횡령이나 이런 일이 죄송하고 해결할 일이지 불행하다고는 생각 안했다. 결혼 생활을 해서 이혼이 안 된다는 것 외에는 인생에서 불행한 게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논란을 통해 가치관이 변했다고 밝힌 황정음은 "평범하고 평안했으면 좋겠다. 조용했으면 좋겠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황정음은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 43억 4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