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가 부부의 날(21일)을 맞아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제18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부부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인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범부부 12쌍과 지역주민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모범부부 표창과 명사 초청 강연을 연계한 교육·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부부간 소통과 관계 증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는 양평군 클래식클럽 소속 예비 성악가 부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부부 12쌍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오광석 양평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기념사에서 “제18회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의 가치를 실천해 온 모범부부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가족이 존중받고 부부가 서로를 지지하며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가족·부부관계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가 ‘행복한 동행을 위한 소통의 지혜’를 주제로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부부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소통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가치 확산과 가족친화적인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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