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반려동물(개·고양이)을 양육하는 가구 가운데 중위소득 120% 미만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의료·돌봄·장례비 지원뿐만 아니라 노령 반려동물 건강검진비 지원까지 확대 운영한다.
의료·돌봄·장례 지원 항목은 ▲기본검진·치료비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돌봄위탁비 ▲장묘서비스이며,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만 7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비 ▲백신접종비를 지원한다. 단, 관내 등록 동물병원, 장묘업체 등 이용 시 가능하며, 의료·돌봄·장례 지원과 종합건강검진 지원 가운데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의료·돌봄·장례 지원 사업은 반려동물 1마리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되며 종합건강검진은 1마리당 최대 32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사용한 금액이 사업별 기준금액에 미달할 경우에는 총 비용의 80%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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