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소각 행위가 원인인 산불이 지난해보다 86%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도와 18개 시군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 지난 15일까지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를 태우다 난 산불은 1건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7건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도는 캠페인·언론홍보 등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벌여 소각 행위로 발생한 산불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전체 산불 건수는 34건으로 지난해 31건보다 늘었다.
도는 산불 예방 활동, 기관장 관심도 등을 평가한 상반기 시군 산불예방 성과평가를 발표했다.
김해시가 1위를 차지했고, 함안군·거제시·하동군·함양군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도는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을 5개 시군에 차등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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