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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은 일본 CCC와 마케팅·팝업·콘텐츠 기획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시장을 잇는 중장기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양방향 오프라인 팝업 및 행사 협력이다. 스위트스팟은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CCC는 일본 IP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업한다.
양사는 앞으로 IP 기반 팝업스토어 및 전시 공동 기획, 팬덤·콘텐츠 중심 체험형 팝업 운영, 공동 마케팅 캠페인 및 소셜미디어 연계 홍보 등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CCC는 일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츠타야 서점과 티사이트(T-SITE), 쉐어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간·미디어·데이터를 결합한 복합 플랫폼 사업을 전개 중이다.
스위트스팟은 팝업스토어 기획부터 운영, 데이터 기반 마케팅까지 오프라인 공간 경험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 8700건 이상의 팝업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팝업 정보 플랫폼 ‘팝가’와 팝업 전용 공간 브랜드 ‘스테이지엑스’를 중심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켄지 나카니시 CCC 총괄 매니저는 “한국은 콘텐츠 IP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반응 속도가 매우 빠른 시장”이라며 “일본에서 축적한 이벤트·프로모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맞는 새로운 팝업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스위트스팟의 팝업 실행력과 CCC의 공간·미디어 자산을 결합해 한·일 양국에서 브랜드와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양사가 축적한 공간 기획 역량의 시너지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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