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이민호가 한국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과 배우를 미리 만난다.
이민호는 오는 6월 18일 개막하는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섹션 명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로, 신인 감독·배우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해마다 개성 강한 영화적 시선과 새로운 창작 에너지를 조명해왔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들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 킹 : 영원의 군주' '별들에게 물어봐' '파친코'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 받았다.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차기작 '암살자(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스크린 안팎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한 이민호는 이번 명예 심사위원 참여를 통해 단편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차세대 창작자 발굴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아울러 단편영화를 향한 진정성과 글로벌 배우로서의 폭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영화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감각으로 이번 심사에서 어떤 새로운 깊이와 시선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에는 총 1,667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단 44편만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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