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을 서울 서북권 명소로"…노을공원·하늘공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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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을 서울 서북권 명소로"…노을공원·하늘공원 새단장

연합뉴스 2026-05-20 06: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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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노을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명소화 사업'을 통해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일대를 서북권 대표 명소 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20일 밝혔다.

월드컵공원은 1978∼1993년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환경생태 공간으로 복원해 조성한 곳으로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늘공원은 하늘과 맞닿은 듯한 초원과 억새 경관을, 노을공원은 한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노을 전망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2일 노을공원에 1㎞ 길이 메타세쿼이아 길을 개방한다.

월드컵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기존 하늘공원에 있던 것까지 총 2.3㎞가 된다.

또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잇는 산책로 주요 진입 동선 열 곳에 정원을 조성해 선형 정원을 형성하고, 이 가운데 네 곳에 쉼터를 마련했다.

선형 정원은 홍매화, 수국, 감둥사초 등을 심어 계절마다 서로 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이용 빈도가 낮은 노을공원 후문 산책로 노면에는 아트페인팅을 더했다.

노을공원 전망 데크 노을공원 전망 데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외에도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정상부 전망 공간 네 곳을 신설 또는 정비하고, 폐쇄된 중간 도로 일부를 개방 내지 정비해 두 곳의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공원 밖에서 바라보는 경관도 개선한다. 남쪽 사면에는 외래 식물을 제거하고 왕벚나무, 이팝나무, 복자기, 철쭉 등을 심는다.

하늘공원 구간은 6월, 노을공원 구간은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며, 완성되면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두 공원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생태 경관과 이용 편의를 높여 시민들이 산책, 러닝, 휴식, 경관 감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계절마다 변화하는 월드컵공원의 매력을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서북권 대표 녹색여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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