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최준용이 최근 ‘탱크데이’ 워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스타벅스 커피를 구매한 것을 인증했다.
최준용은 19일 자신의 계정에 “커피는 스벅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최준용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멸공 형아’, ‘멸공 커피’라는 해시태그를 작성해 이목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22년 스타벅스 코리아의 모기업인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이 본인의 계정에 ‘멸공’을 언급해 논란이 됐던 것을 재조명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스벅이 최고지”, “스벅 굿” 등 최준용의 발언에 동의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 중에는 평소 친분이 있어 만남을 이어오던 그룹 클론 강원래의 부인이자 가수 김송도 있어 눈길을 끈다.
최준용은 지난해 1월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 올라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드리자”며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섰다. 최준용은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이 계엄령 선포에 깜짝 놀랐다. 더 놀란 것은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 계엄한 지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고 있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하라’라는 팻말을 들고 다니는데, 중국 공산당이 왜 남의 나라에서 그런 짓을 하고 있냐”며 “윤 대통령의 탄핵 의견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중국 공산당’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기는 왜 없나. 민주당 의원이 ‘언제적 간첩을 이야기하느냐’라고 하는데, 민노총에서 간첩이 얼마나 많이 나왔냐”고 덧붙였다.
최준용은 지난해 윤 전 대통령 공개 지지 의사 표명 이후 꾸준히 본인의 계정을 통해 정치적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최준용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