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제일 저평가돼 있어" 79만원→120만원 대폭 상향 조정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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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제일 저평가돼 있어" 79만원→120만원 대폭 상향 조정 '이 주식'

나남뉴스 2026-05-19 23:46:55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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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의 슈퍼사이클로 인한 신고가 행렬이 계속되는 가운데, LG이노텍 주가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고부가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주요 증권사들은 LG이노텍 실적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다. 

이날 19일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34% 상승한 79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82만6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기록했는데, 이는 연초에 비해 주가 상승률이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여기에 시장에서는 AI 산업 성장과 함께 고성능 반도체 기판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LG이노텍
사진=LG이노텍

KB증권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9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증권가는 특히 사업 부문의 성장성과 실적 안정성 확대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다수의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가 메모리 반도체 계약 구조와 유사한 형태의 장기 공급계약을 LG이노텍 기판 사업에 제안하고 있다”라며 “대규모 선수금 지급과 위약금 조항까지 포함된 계약 구조가 논의되고 있어 향후 실적 가시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30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공급계약은 사실상 파운드리형 수주 생산 체계로 전환되는 의미를 가진다”며 “과거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던 시기에 나타났던 구조적 변화와 유사한 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AI 데이터센터 수혜 기대감 커진 LG이노텍

사진=LG이노텍
사진=LG이노텍

이러한 전망을 반영해 KB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조2000억원으로, 내년은 1조5000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순이익 전망 역시 올해 8844억원, 내년 1조2000억원 수준으로 높였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고부가 기판 수요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목된다. 김 본부장은 “현재 기판 사업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8% 수준이지만 영업이익 기여도는 지난해 19%에서 올해 21%, 내년에는 3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AI 데이터센터 고객사를 중심으로 고성능 기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LG이노텍이 글로벌 기판 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점도 재평가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김 본부장은 “글로벌 기판 상위 업체들의 올해 평균 PER은 59배, PBR은 10배 수준”이라며 “반면 LG이노텍은 2026년 기준 PER 20배, PBR 2.8배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각각 66%, 71%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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