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와의 이혼 이후 3년 만에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함소원은 최근 진행된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녹화에 참여해 이혼 후 겪고 있는 감정적인 혼란과 전남편에 대한 미련, 그리고 새로운 인연에 대한 갈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전남편 여자 생길까" 함소원의 의미심장한 걱정
함소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날 방송의 주제인 '대길'에 대해 이야기하던 함소원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운이 좋았던 시기로 42살을 꼽았습니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연애와 임신, 결혼이 동시에 이루어졌던 해가 나에게는 대길이었다"고 회상하며 과거 진화와의 뜨거웠던 시작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대화에서는 현재 이혼 3년 차로서 느끼는 복잡한 심경이 터져 나왔습니다.
함소원은 "전남편과 이혼한 지 3년이 된 상황에서 가끔 '그에게 여자친구가 생길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까?' 하는 점이 궁금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한 듯 "이혼한 분들이라면 이런 생각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덧붙였지만, 여전히 전남편의 사생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묘한 긴장감을 안겼습니다.
"영원히 안 끊어질 인연" 무속인의 충격 점사
함소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함소원의 고민에 대해 현장에 있던 무속인은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무속인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조상의 인연이 아직 안 끊어졌다. 아마 영원히 안 끊어질 것"이라는 점사를 내놓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서류상의 이혼을 넘어 두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깊은 끈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충격을 더했습니다.
실제로 함소원은 "전남편이 스물넷 나이에 나 하나만 보고 한국에 왔는데, 지금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된다"며 진화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무속인 역시 함소원이 여전히 전남편에 대한 미련이 많으며, 그에 대한 부채감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18세 연하의 남편이 자신을 위해 고국을 떠나왔던 과거가 함소원에게는 여전히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는 셈입니다.
"나도 혼자 못 산다" 새로운 사랑 향한 갈망
함소원,진화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전남편에 대한 걱정과는 별개로, 함소원은 새로운 사랑에 대한 솔직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런 질문 하면 욕먹으려나 싶지만, 나에게도 좋은 인연이 올까 궁금하다. 평생 혼자 있을 수는 없지 않냐"며 재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무속인들은 함소원의 '남자 복'에 대해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함소원의 발언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전남편 여자 생길까 봐 걱정한다는 건 진짜 이 정도였어? 아직 마음이 있는 듯", "영원히 못 끊는 인연이라니 소름 돋는다", "스물넷에 한국 온 진화가 안타깝긴 하겠다", "나도 혼자 못 산다며 눈치 보는 모습이 인간적이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혼 사실을 2년 가까이 숨겼던 배경과 현재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재점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진화와 결혼해 이듬해 딸 혜정 양을 얻었으나, 끊임없는 불화설 끝에 2022년 12월 조용히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해당 사실은 올해 2024년에야 뒤늦게 세상에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혼 후에도 여전히 진화와 묘한 관계를 유지하며 방송과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는 함소원이 과연 무속인의 예언처럼 전남편과의 인연을 이어갈지, 혹은 새로운 '대길'의 연인을 만날 수 있을지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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