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즈호증권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40달러에서 800달러로 올리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이번 조정에 대해 미즈호 증권은 2026년 하반기와 2027년까지 이어질 낸드 및 D램 제품의 강력한 가격 상승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2027회계연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의 3.9배를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즈호 증권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의 생산 확대로 인해 AI 서버가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량 플래시(HBF) 수요로 인해 2027년 낸드 공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파업 가능성이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에 가격 측면의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이들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들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잠재적인 공급 제약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마이크론은 오는 6월 24일에 5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