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류승우 기자┃일본 최대 인디게임 축제 ‘비트서밋 펀치 2026’에 참가하는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신작과 화제작 6종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인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오즈의 마법사’를 다크 판타지로 재해석한 액션 로그라이크부터 한국식 공감 코드를 담은 눈치 게임까지, 개성 강한 작품군으로 현지 팬심 잡기에 나선다.
오즈부터 눈치게임까지… 장르 벽 허문 개성 만점 라인업
글로벌 게임사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일본 대표 인디게임 행사 ‘비트서밋 펀치 2026’ 무대에 오른다. 올해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교토 미야코메세에서 열린다.
GGA는 이번 전시에서 총 6종의 타이틀을 공개하며 관람객 몰이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눈치게임 월드 한국 버전’과 ‘디 애시드 오즈’가 시선을 끈다. 여기에 ‘달려라 헤베레케 EX’, ‘아르타’, ‘라이트 오디세이’,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까지 더해지며 장르 스펙트럼을 넓혔다.
현장에서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플레이가 가능한 시연존도 운영된다. 액션 역할수행게임, 로그라이크, 시뮬레이션, 레이싱 액션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작품들이 한 공간에 모이며 인디게임 특유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1994년 추억 소환… 리메이크·하이브리드 장르 총출동
라인업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 중 하나는 ‘달려라 헤베레케 EX’다. 1994년 출시된 고전 레이스 액션 게임을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복고풍 감성과 최신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 다른 기대작 ‘디 애시드 오즈’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어둡고 잔혹한 세계관으로 비튼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빠른 템포의 전투와 강렬한 분위기를 앞세워 글로벌 인디 팬층 공략에 나선다.
‘아르타’ 역시 독특하다. 던전을 탐험해 재료를 모으고, 이를 활용해 빵집을 운영하는 구조로 액션 역할수행게임과 경영 시뮬레이션을 결합했다. 2차원 도트 그래픽 특유의 감성까지 더해져 인디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관람객이 곧 서포터… 체험형 이벤트로 팬덤 확대
GGA는 단순 시연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부스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서포터 모집 스탬프 랠리’를 통해 현장 참여 재미를 높인다. 미션 완료 관람객에게는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개발자 밋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발 과정에서의 고민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박현준 GGA 이사는 “세계 각국 인디게임 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각 게임이 가진 색깔과 재미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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