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말소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원태, 우완 이승현, 김태훈의 병원 검진 결과가 나왔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19일, "검사 결과 최원태는 오른쪽 어깨 염증, 이승현은 오른쪽 팔꿈치 염증 소견이 나왔다. 관리 차원에서 3~5일 휴식 후 불펜 피칭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태훈에 대해선 "오른쪽 발목 안쪽 삼각인대 및 바깥쪽 종아리 염증 소견으로 사흘 휴식 후 정확한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19일부터 21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KT 위즈와 홈 3연전을 치른다. 1~3위 선두권 싸움이다. 애초 최원태의 선발 로테이션은 아니지만, 불펜 2명이 빠진 것은 조금 치명적이다.
세 선수의 이탈로 선발진(1명)과 불펜진(2명)에 공백이 생겼다. 선발진은 20일 돌아오는 5선발 장찬희와 지난 14일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합격점을 받은 양창섭이 빈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불펜진에선 최지광과 이재희 등의 콜업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