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정육 판매 급증…편의점 업계, 지원금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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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정육 판매 급증…편의점 업계, 지원금 효과 톡톡

나남뉴스 2026-05-19 10:3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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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전반에서 생활필수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18일 하루 동안 주요 편의점 브랜드들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상용품과 식료품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GS25의 경우 지난달 같은 요일 대비 생리대 판매가 32.8% 뛰었고, 건전지와 의류 잡화도 각각 29%, 48.1% 성장세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CU에서도 의류 용품 28.8%, 티슈 25.2%의 매출 상승이 나타났으며, 세븐일레븐은 남성 화장품이 122%, 건전지가 97%, 생리대가 21% 증가하는 등 생필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마트24 역시 생필품류 전체 매출이 10% 올랐다.

기상 조건과 무관하게 소비되는 품목에서 이 같은 증가세가 포착된 만큼, 최근 지급이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영향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농축수산물 등 필수 식료품군에서도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GS25에서는 가공 채소 매출이 무려 564.9% 폭등했고, 축산상품 70.7%, 잡곡 33.9%, 계란 15%가 더 팔렸다. CU는 생란 32.4%, 정육 20.1% 매출 증가를 보였고, 세븐일레븐의 냉동육 판매량도 20% 늘었다. 이마트24에서는 고기류 18%, 계란 11%의 상승폭이 관측됐다.

한편 급격한 기온 상승도 매출 증대에 한몫했다. 시원한 음료와 빙과류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GS25의 빙과류 매출은 288.8%, 아이스 음료 139.9%, 얼음 138%까지 치솟았다. 이온 음료 82.1%, 생수 44%, 캔 맥주 40.5%도 크게 늘었다. CU는 얼음 150.7%, 아이스크림 118.6%, 생수 59.7%, 하이볼 51.9%, 맥주 47.3%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아이스크림 114%, 생수 44%, 컵 과일 40%, 맥주 37%의 매출 신장이 확인됐고, 이마트24도 파우치 음료 145%, 얼음 141%, 아이스크림 123%, 생수 39%, 맥주 28% 성장했다.

각 편의점 브랜드들은 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이달 말까지 간편식과 가공식품, 비식품 생필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원금 집행 개시와 함께 필수 소비재 위주로 매출이 확대됐다고 전하며, 금주부터 본격적인 소비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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