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벌벌 떤다? 32강전 어쩌나…4회 연속 WC 출전 확정, "네이마르 주니오르, 산투스" 호명에 브라질 환호했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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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벌벌 떤다? 32강전 어쩌나…4회 연속 WC 출전 확정, "네이마르 주니오르, 산투스" 호명에 브라질 환호했다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2026-05-19 09:3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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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네이마르 주니오르."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대표팀 감독이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내일의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의 이름을 외쳤다. 

그의 이름이 호명된 순간, 현장에 있던 관계자와 많은 축구 팬이 엄청난 환호성을 질렀다. 큰 소음 때문에 안첼로티는 최종엔트리에 든 다른 선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멈췄다. 환호성은 줄어들지 않았고 장내 정숙을 요청하는 안내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박물관 밖에서 명단 발표를 기다린 수많은 현지 브라질 팬들도 네이마르의 이름이 호명된 순간, 뛸 듯이 기뻐했다. 모두가 네이마르의 월드컵 출전을 기다린 듯한 분위기였다.

네이마르는 한 브라질 스트리머의 방송에 출연해 월드컵 명단 발표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나는 월드컵에 간다. 월드컵에 간다고!"라며 기뻐했다. 

안첼로티는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의 발탁 이유를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매해 네이마르를 평가해 왔고 우리는 최근에 그가 꾸준히 뛰었고 신체적인 조건도 개선됐다는 것을 봤다"라며 "우리는 그가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그가 월드컵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다른 25명의 선수와 같은 역할과 의무를 갖는다. 그는 뛰거나 뛰지 않거나 벤치에 앉을 수도 있고 교체로 나설 수도 있다"라며 "그는 다른 선수들과 같은 가능성이 있다. 그는 경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가 월드컵 첫 경기 전까지 신체적인 조건을 더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그는 기회를 가졌다. 거기에 이런 대회에서의 경험이 있다. 그는 선수단에 애정이 있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며 팀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가 주전으로 선발 출전할지 여부에 대해, 안첼로티는 확답을 피했다. 



그는 "나는 깨끗하고 솔직하고 싶다. 그는 뛸 자격이 있다면 뛸 것이다. 훈련하고 훈련에서 누가 뛸지 결정될 것"이라며 "나는 지금 누가 선발로 뛸 수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선수들이 신체적이고 정신적으로 선발이 된다면, 어떻게 훈련하고 선수들이 어떻게 준비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는 다른 선수들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한 선수에 모든 기대를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공통의 책임감이 있고 모두가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자신들의 실력을 쏟아야 한다. 다른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는 스타들을 바라지 않는다.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을 도울 선수를 원한다"고 밝혔다. 



경기장에서 네이마르의 포지션에 대해, 안첼로티는 중앙 공격수를 언급했다. 

그는 "중앙 공격수다. 우리는 파나마와 출정식을 치른다. 난 최대한 많은 선수를 테스트할 것이다. 잘 준비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마르 입장에선 무려 3년 만의 대표팀 복귀다. 지난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의 2026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한동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그가 끝내 깜짝 발탁을 이뤄냈다. 

당시 알힐랄에서 재활을 진행한 뒤, 1년 만인 2024년 1월 복귀한 네이마르는 2025년 1월 산투스로 복귀해 꾸준히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지난해 말 무릎 수술 후 올해 2월 다시 복귀한 네이마르는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올 시즌 브라질 세리에A에서 8경기 4골 2도움으로 다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네이마르는 2014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애 이어 통산 4회 연속 월드컵에 나가게 됐다. 

네이마르의 발탁은 이번 월드컵에서 최소 8강, 최대 우승을 노리는 일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C조에서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한 조에 속했다. C조 1위를 차지하면, 32강에서 F조 2위를 만나는데 일본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어서다. 일본은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한 조를 이루는데 일단 많은 매체들이 네덜란드와 일본이 1위를 다툴 것으로 보고 있고 네덜란드에 근소한 우위를 두는 중이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홈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러 3-2 역전승을 거뒀으나 당시엔 네이마르가 없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브라질 축구대표팀 명단

골키퍼 :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페네르바흐체) 웨베르통(그레미우)

수비수 : 알렉스 산드루, 다닐루, 레오 페레이라(이상 플라멩구) 브레메르(유벤투스) 이바네즈(알 아흘리) 웨슬리(로마) 마르키뉴스(파리 생제르맹)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더글라스 산투스(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미드필더 :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닐루 산투스(보타포구) 파비뉴(알 이티하드) 루카스 파케타(플라멩구)
공격수 : 엔드리크(리옹)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이고르 티아구(브렌트퍼드)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피냐(바르셀로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엔히케(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네이마르(산투스) 하양(본머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브라질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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