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2026 삼척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장미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장미나라'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가 열리는 삼척장미공원은 8만5000㎡ 부지에 218종 13만 그루의 장미가 식재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정원으로, 단일 공간 내 장미 수량으로는 세계 최대 수준을 자랑하는 삼척의 대표 명소다.
올해는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이색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장미나라 퍼레이드'는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먹거리와 주류를 결합한 '장미 식탁'에서는 장미 테마의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감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인생샷' 포토존 명소도 눈길을 끈다. 수 없다. 장미나라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포토존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장미 여인상 포토존이 마련된다.
체험 행사도 한층 풍성해졌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파티시, 플로리스트, 네일아트 등 실제 직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존'이 마련되며, 장미나라 책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장미 투어 등 8종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장미꽃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회전목마 등 어린이 놀이기구 운영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첫날인 1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 폴킴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3일 오후 5시에는 장미 위 하늘을 수놓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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