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비형 영어 성우 논란 사과..."사전 검토·내부 논의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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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비형 영어 성우 논란 사과..."사전 검토·내부 논의 강화할 것“

경향게임스 2026-05-18 19:35:07 신고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18일 ‘이터널 리턴’ 신규 캐릭터 ‘비형’의 영어 성우 교체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이터널 리턴 SNS 사진=이터널 리턴 SNS

임성민 님블뉴런 서비스 디렉터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시즌을 맞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시기에 많은 우려와 혼란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서비스 운영 과정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님블뉴런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Dottovu’를 비형의 영어 성우로 선정했다. 해당 성우는 버추얼 스트리머 ‘오로 크로니’와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해당 스트리머가 과거 ‘이터널 리턴’ 프로모션 방송 당시 사용한 표현이 논란이 됐다. 

성우가 당시 게임 내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며 “Boaring”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멧돼지의 영어 표현인 ‘Boar’를 활용한 말장난이라는 의견과, 게임을 지루하다고 비판한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렸다. ‘Dottovu’는 7일 “어떤 것이 말장난이고 악의적인 발언인지를 분석하고 이해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님블뉴런은 18일 비형의 영어 성우를 교체하기로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캐릭터가 게임 외부 이슈와 강하게 연결될 경우 플레이어의 경험이 게임 밖으로 확장되며 몰입감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이 이유다.

다만, 회사는 이번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통이 부족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임 디렉터는 “빠른 이슈 해결을 위해 의사결정을 서둘렀고, 충분한 논의 없이 성우와 협력사, 영어 보이스를 기대했던 플레이어들에게 혼란을 드리게 됐다”며 성우와 협력사에 사과했다.

님블뉴런은 향후 외부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이 수반되는 사안에 대한 운영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사전 검토와 내부 논의 과정을 강화하고, 이용자와의 소통 방식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임 디렉터는 “플레이어들의 실망과 우려가 이번 공지 하나만으로 해소되기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운영과 대응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의 책임은 서비스 디렉터인 저에게 있다”며 “이번 상황에 대한 관리와 조율 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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