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장관, 광주서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문화 가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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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장관, 광주서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문화 가치 역설

나남뉴스 2026-05-18 17:0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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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홍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찾아 광주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는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 참석 직후 마련됐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반도체와 바이오, 방위산업 못지않게 문화산업 역시 핵심 투자 분야로 빠뜨려선 안 된다는 게 그의 강조점이었다. 대통령 또한 문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깊이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해서도 언급이 이어졌다. 상당한 국고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남은 지원 기간 동안 효과적인 운영 방향과 예술인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싶다는 뜻을 박 장관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원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회장,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지원포럼 회장을 비롯해 이정기 작가, 김현재 안무가, 임홍석 한국연극협회 광주지회장 등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역 예술계 인사들은 여러 현안을 쏟아냈다. 아시아문화전당의 높은 참여 장벽과 수장고 부재 문제가 도마에 올랐고, 작품 구입과 소장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창작자들의 성장 기반을 다져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지난해 국내 공연 시장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뮤지컬과 클래식처럼 대중적 장르에만 수요가 쏠리는 현상도 화두로 떠올랐다. 참석자들은 대중 공연의 창작 토대가 되는 연기·안무·음악·미술 등 기초 예술 분야에 전략적 투자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 장관은 순수·기초 예술인 보호와 문화 콘텐츠 산업 확대라는 두 가지 과제가 뒤섞여 있어 각각에 맞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예술인들의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 방안을 문체부와 함께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약속으로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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