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X전지현 ‘군체’, 칸 홀렸다…새벽까지 이어진 열기→7분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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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X전지현 ‘군체’, 칸 홀렸다…새벽까지 이어진 열기→7분 기립박수

일간스포츠 2026-05-18 09:2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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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군체’가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1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오전 12시 50분 칸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군체’ 월드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한 가운데 2300여 석이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사진제공=쇼박스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해 전 세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블랙과 화이트가 교차하는 컬러의 의상으로 등장한 ‘군체’ 팀은 앞선 영화 상영 지연으로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긴 심야 일정에도 현장을 지킨 팬들에게 진심 어린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심야 시간임에도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팀 ‘군체’는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 적극 응했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전지현과 구교환은 재치 있는 커플 샷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상영이 끝난 새벽 3시까지 배우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기다린 팬들은 영화 속 감염자들의 시그니처 포즈까지 따라 했고, 이를 본 연상호 감독은 “내가 가장 보고 싶었던 반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쇼박스

특히 올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인 박찬욱 감독이 ‘군체’ 레드카펫에 예고 없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박찬욱 감독은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와 함께 뤼미에르 극장 계단 위에서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을 직접 안아주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어 상영이 시작되자 뤼미에르 대극장은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 찼다. 투자배급사와 제작사의 리더 필름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상영 중에도 웃음과 탄성, 박수가 이어졌다.

영화가 끝난 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객석에서는 환호와 함께 약 7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연상호 감독은 환한 미소로 객석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배우들 역시 벅찬 표정으로 관객들의 반응에 화답했다. 구교환은 예고편 공개 이후 화제가 된 눈을 가리는 포즈를 시그니처처럼 선보였고, 전지현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뭉클한 표정으로 인사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제공=쇼박스

연상호 감독은 “꿈에 그리던 칸영화제에서 ‘군체’를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영화를 하는 동안 굉장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상영 종료 후 레드카펫으로 퇴장하는 감독과 배우들을 이례적으로 직접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아시안영화제 회장 사무엘 자미에는 “‘군체’는 좀비에게 새로운 신체적 문법을 도입했으며, 형식적으로 혁신적이고 내장을 울리는 긴장감이 있어 현재 장르 영화에서 유례없는 작품”이라며 칭찬했다. 프랑스 매거진 트루아 쿨뢰르는 “잘 짜인 이 설정은 스릴러와 호러 장르에 능한 한국 감독 연상호에게, 강렬하고 정교하며 몰입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연출할 수 있는 완벽한 틀을 제공한다. 때로는 비디오게임 세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고 평가했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웹사이트인 넥스트 베스트 픽쳐의 편집자 맷 네글리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는 스릴의 향연, 대단한 장르적 쾌감”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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