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PC로 선출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PC 버전은 14일부터 모바일은 21일부터 즐길 수 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지난해 서구권에 선행 출시됐다. 하지만 확률형 아이템과 부족한 콘텐츠와 단순하다는 평가를 받은 전투 등 기대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리고 넷마블은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하고 아시아권에 출시를 시작했다.
새롭게 재탄생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한마디로 혜자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다. 무료 게임인데, 게임을 진행하며 과금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서구권에서 지적을 받았던 뽑기는 사라졌고 배틀패스와 캐릭터 스킨 등으로 BM 모델이 변경됐다. 또한 2종류의 근거리 무기와 1종류의 원거리 무기를 통해 상황에 따라 무기를 교체하며 전투를 진행하도록 전투 시스템도 변화를 줬다.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용병, 기사, 암살자 등 3개의 직업 중 마음에 드는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직업을 고른 다음에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캐릭터를 만든 다음에는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티레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가 되어 아버지의 명에 따라 캐슬블랙에서 일어나는 일을 조사해야 한다. 잘 알려진 것처럼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이며, 원작 드라마 시즌 4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의 전투는 100% 수동 플레이로 진행된다. 자동 전투는 없고, 필드의 이동 정도만 자동으로 할 수 있다. 게임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약, 강 공격과 패링, 회피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적을 공격하고 적의 공격 패턴을 읽으며 패링이나 회피를 하고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다. 패링은 타이밍 판정이 널널한 편으로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적이 공격 시 이펙트를 통해 패링이 가능한지, 혹은 회피를 해야 하는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적이 공격시 주황색 이펙트가 발동하면 패링이 가능하고 빨간색 이펙트가 나오면 회피를 통해 피해야 한다. 이것만 기억해도 이 게임의 전투는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전투는 적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며 치고 빠지며 싸워야 한다. 적의 등 뒤로 조용히 다가가면 암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해 적을 멀리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게임은 마치 싱글 플레이 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전개된다.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며 적들과 전투를 펼치고 캐릭터를 계속 성장시켜야 한다. 필드 플레이는 아이템 파밍이나 탐험 요소가 준비되어 있다. 필드를 꼼꼼하게 탐험할 수록 좀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자동 이동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스토리 순으로 빠르게 밀어도 된다. 꼼꼼하게 필드를 탐험할지, 빠르게 스토리 위주로 밀지는 플레이어의 몫이다.
이 게임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싱글 플레이 위주의 게임이지만 멀티 플레이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4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레이드의 경우는 일종의 보스 토벌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동맹, 랭킹, 거래소 등 멀티 플레이 요소가 준비되어 있다. 캐릭터 성장은 레벨 업과 장비 교체와 스킬 레벨업, 특성 트리 활성화 등이 있고 장비 아이템은 세트로 맞추면 세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과격한 장면도 등장하고 묵직한 액션을 통해 원작의 세계를 잘 표현했다. 원작의 팬이거나 성인 취향의 액션 게임을 좋아한다면 부담 없이 플레이해 보기를 추천한다. 모바일은 5월 21일부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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