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끝 경쟁 시작…제로베이스원vs앤더블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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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끝 경쟁 시작…제로베이스원vs앤더블 '맞대결' 성사

이데일리 2026-05-15 15:1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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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나였던 팀이 둘로 나뉘었다. 한 팀은 기존 팀명 그대로 활동을 이어가고, 또 다른 팀은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다시 출발선에 섰다. 이달 나란히 앨범을 내고 활동에 돌입하는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앤더블(AND2BLE) 얘기다.

제로베이스원(사진=웨이크원)


2023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을 거쳐 약 2년 반 동안 프로젝트 활동을 함께 펼친 9명이 두 팀으로 분산돼 맞대결을 펼치는 흥미로운 구도에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활동에 나서는 쪽은 기존 팀의 정체성과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게 된 제로베이스원이다. 기존 멤버 9명 중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등 5명이 CJ ENM 산하 매니지먼트사 웨이크원과 계약을 새롭게 체결하며 팀에 남았다.

이들은 오는 18일 6번째 미니앨범 ‘어센드-’(Ascend-)를 발매한다. 5인 체제 재정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주목된다.

‘어센드-’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잡고 만든 앨범이다. 타이틀곡 ‘톱 5’(TOP 5)를 비롯해 총 7곡을 수록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유기적으로 엮어 만든 앨범으로 팀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프로젝트 활동 종료 후 원 소속사 YH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간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등 4명은 새 그룹 앤더블을 결성했다. 팀 구성은 ‘보이즈플래닛’ 참가자 출신인 유승언의 합류로 제로베이스원과 같은 5인조가 됐다.

앤더블은 오는 26일 데뷔 미니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를 발매한다. YH엔터테인먼트는 “앤더블이 앞으로 펼쳐갈 여정의 서막을 여는 앨범”이라며 “인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본능적 감정인 ‘호기심’을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앤더블(사진=YH엔터테인먼트)


앤더블은 새 팀명을 내걸고 처음 활동에 나서는 만큼 팀 인지도 구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중국 출신이라 중화권 팬덤이 탄탄한 장하오와 리키가 속해 있어 호성적이 기대된다는 시선을 받고 있다. 장하오는 ‘보이즈플래닛’ 최종 1위 참가자이기도 했다.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데다가 활동 서사까지 공유했다는 점에서 제로베이스원과 앤더블의 맞대결은 성사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화제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발매한 6장의 앨범을 모두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밀리언셀러작으로 만든 ‘톱 티어’ 팀인 만큼, 두 팀으로 나뉜 이후 첫 활동의 성적표 또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 가요홍보사 대표는 “첫 맞대결이다 보니 양측 기획사 및 팬덤 간 자존심 대결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초반 음반 판매량과 음원 차트 성적, 공연 규모 등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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