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사장단 "조건 없는 대화 임할 것"... 노조 복귀 촉구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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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사장단 "조건 없는 대화 임할 것"... 노조 복귀 촉구 대국민 사과

경기일보 2026-05-15 13:3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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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연합뉴스 

 

삼성전자 사장단이 최근 불거진 노사 갈등과 관련해 국민과 정부에 공식 사과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을 포함한 사장단 전체는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공동체"로 규정하며 전향적인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15일 삼성전자 사장단은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저희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사장단은 현재의 경영 환경을 "매 순간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무한경쟁의 시대"로 규정하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회사 내부 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며 "현재의 경제 상황과 대한민국 미래를 보며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노조와의 조속한 대화 재개도 강력히 촉구했다. 사장단은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 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며 "노조도 국민들의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과문을 통해 노사 갈등의 조기 수습과 경영 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사장단은 "지금보다 내실 있는 경영과 끊임없는 기술 혁신, 과감한 미래 투자로 국가 경제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조 측은 성과급 투명화·제도화·상한 폐지에 대한 사측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고수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최대 5만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업 장기화 시 국가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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