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한국마사회가 신임 회장 취임에 맞춰 새로운 경영 방침과 경영 슬로건을 내세웠다. 새 경영 방침은 ▲신뢰경영 ▲미래혁신 ▲생명존중 ▲문화지향이다.
이번 경영 방침은 우희종 회장이 취임사와 현장 소통에서 지속적으로 언급해 온 소통, 신뢰, 혁신, 생명·안전, 말산업 문화의 중요성을 공식적인 원칙으로 구체화했다. 경영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이다. 한국마사회는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말산업 문화를 국민 생활에 정착시키려는 의지가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도 이루어졌다. 한국마사회는 미래전략본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미래전략본부는 기획조정처, 미래혁신처, ESG경영처, AX추진단으로 이루어졌다. 전사 전략 기획과 조정, 예산 관리, ESG경영, AI 및 디지털 전환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기존 경영관리본부는 경영지원본부로 명칭이 바꾸면서 전략 기능과 지원 기능이 분리됐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올해 9월 예정된 영천경마장 개장에 맞춰 관할범위 확대를 반영해 영남지역본부로, 제주본부는 제주지역본부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우희종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국민 속에 뿌리내리는 기관이 되려면 소통과 신뢰가 먼저"라며 "말산업이 국민의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