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월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가는 53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 하락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골드만삭스는 “업황 뿐 아니라 거시경제 압박이 실적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월풀이 30여 년 만에 최대 폭 가격 인상, 1억5000만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계획,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 등 매출 및 수익성 역풍을 상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적어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운영 압박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혹평에도 불구하고 월풀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7%(0.74달러) 상승한 42.51달러를 기록 중이다. 월풀 주가는 지난 12개월동안 약 5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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