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시스코에 대한 목표가를 91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메타 마샬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다른 인공지능(AI) 자본 지출(capex) 관련 종목들에 비해 주가 배수가 여전히 합리적이고, 성장은 15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면서 “실적 전망치 또한 여전히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시스코는 2026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06달러, 매출은 158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EPS 1.04달러, 매출 155억6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아울러 4분기 EPS가 1.16~1.18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7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먀살은 “AI 업그레이드 사이클에서 더 큰 지속성을 보고 있으며, 이는 성장 기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더 높은 가산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면서 “시스코가 현재 지난 2024년 애널리스트 데이 때 제시한 장기 성장 모델을 약간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스코는 이날 오전 10시4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48%(14.75달러) 상승한 116.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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