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오타니 지원 전부 거절"…0점대 ERA 찍자 부모 검소함 다시 화제→"모친은 파트타임 근무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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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오타니 지원 전부 거절"…0점대 ERA 찍자 부모 검소함 다시 화제→"모친은 파트타임 근무 17년"

엑스포츠뉴스 2026-05-14 23:29: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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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올시즌 마운드에서 괴력투를 뽐내며 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각광 받는 가운데 그의 가족들 검소함 역시 박수를 받고 있다.

오타니의 어머니 가요코 씨가 야키니쿠(일본식 불고기) 식당에서 파트타임으로 계속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아들의 성공과는 별도로 조용히 지내는 중이다.

매체 '니혼테레비'는 14일 오타니 가족 근황을 전했다.

매체는 "보도와 인터뷰 등에 따르면 가요코 씨는 이와테현 미즈사와 지역 한 야키니쿠 식당에서 약 17년 동안 파트타임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4~6일 근무를 이어갔으며. 아들이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로 성장한 이후에도 일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타니는 가족들을 위해 집을 새로 지어주거나 리모델링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부모가 이를 거절했다"고 했다.

오타니 아버지인 도루 씨는 미쓰비시중공업 계열 자동차 공장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으며 10년 전인 2016년 말 정년퇴직했다.

오타니는 부친 은퇴 2년 뒤인 2018년 MLB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세계 최고의 무대에 진출했다.

이어 2년 전인 2024년엔 10년 7억 달러, 한화로 1조445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LA 다저스와 계약해 뛰고 있다.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 여파로 지난 2년간 마운드에 거의 오르지 못하고 거의 타자로 활약했으나 걸출한 실력으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에 공헌했다.

올해는 마운드에도 본격적으로 복귀해 7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0.82를 찍고 있다.

오타니가 성공 가도를 질주하고 있으나 부모는 아들의 지원을 사양하며 한 발 떨어져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도루 씨는 "아들이 성공했다고 우리를 먹여 살리라고 할 순 없다. 아들에 기대 살 생각도 없다"고 했다.

실제 도루 씨는 오타니가 에인절스를 통해 큰 돈을 받고 미국으로 가게 되자 "난 직장인이어서 싫은 일도 해야했지만 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 그 길을 계속 가니 부럽다"며 사람 대 사람으로서 아들을 평가해 화제가 됐다.

가요코 씨와 도루 씨는 오타니가 다저스에 입단한 뒤 공식전에 데뷔한 2024년 3월 MLB 서울시리즈 땐 한국에 와 일반석에서 조용히 관람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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