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생애 첫 한 경기 멀티홈런...삼성, LG에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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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생애 첫 한 경기 멀티홈런...삼성, LG에 위닝시리즈

이데일리 2026-05-14 21:5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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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삼성라이온즈가 LG트윈스와 잠실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순위도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삼성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뷔 첫 한 경기 멀티홈런을 앞세워 9-5로 이겼다.

삼성라이온즈 이재현. 사진=뉴시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삼성은 주중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은 23승1무15패. LG(23승16패)를 제치고 다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승부는 2회초에 삼성 쪽으로 일찌감치기울었다. 삼성은 무사 만루 기회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현이 LG 선발 송승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단숨에 4-0이 됐다. 이어 강민호가 곧바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려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삼성은 2회에만 5점을 뽑아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LG는 3회말 이주헌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삼성은 5회초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5회말 수비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줬지만 승부에 큰 영향은 없었다.

삼성은 7-2로 앞선 7회초 이재현이 다시 한 번 담장을 넘겨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재현은 이날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때리면서 삼성 타선을 이끌었다. 베테랑 포수 강민호도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8회초에는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까지 더해 대승을 자축했다.

마운드에서는 대체 선발 양창섭의 호투가 돋보였다. 삼성은 당초 좌완 이승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하지만 이승현이 왼쪽 발 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하면서 양창섭이 대신 마운드에 올랐다. 양창섭은 지난달 15일 한화전 이후 약 한 달 만의 선발 등판에 나섰다.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버텨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양창섭 뒤를 이은 임기영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9회말 정재훈이 이주헌에게 3점홈런을 허용했지만, 다음 투수 이승현이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LG는 선발 송승기가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타선도 이주헌의 홈런 두 방으로 4점을 만회했을 뿐 전체 6안타 빈공어 허덕였다. 특히 5회말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장면이 가장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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