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대표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을 앞세워 오프라인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던전앤파이터'는 신규 캐릭터 공개 방송과 함께 플레이엑스포 현장 행사에 참가하고, '마비노기'는 서비스 2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개최를 예고했다.
먼저 '던전앤파이터'는 오는 20일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인파이터'를 소개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오후 2시부터 넥슨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6월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캐릭터들의 전투 스타일과 주요 스킬, 이벤트 정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마스코트 캐릭터 '지에엥'과 '아니아니마'가 메인 진행을 맡는다. 신규 캐릭터 소개를 영상 콘텐츠 중심으로 풀어내며, 박종민 총괄 디렉터도 출연해 라이브 서비스 이슈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넥슨은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던전앤파이터 in 플레이엑스포' 행사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제국기사'와 '여인파이터'를 테마로 한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메인 무대에는 성승헌 캐스터와 정준, 정인호 등이 MC로 참여하며, 던파 앰버서더 '레바', '피넛', '낡은창고'와 함께 드로잉쇼와 퀴즈쇼, 개발자 컨퍼런스 DDC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포토존과 신규 캐릭터 기반 미니게임 2종이 운영되며, 체험 완료 이용자에게는 아크릴 캡슐 키링과 스마트톡, 캔뱃지 등 굿즈가 제공된다.
'마비노기'는 오는 6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2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개최한다. 약 3천 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쇼케이스와 현장 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판타지 파티는 개발진과 이용자가 직접 소통하는 대표 오프라인 행사로, 여름 업데이트 방향성과 신규 콘텐츠 정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현장 쇼케이스는 넥슨 라이브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티켓 예매에는 클린 예매 시스템이 적용된다. 누적 2만 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멤버십 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증 완료 후 28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최동민 디렉터의 여름 업데이트 발표를 비롯해 '팀 세인트바드의 공연', '시네이드의 비밀 임무', '브리아나와 함께 신들린 연주', '밀레시안, 나 잡아 보~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22주년 기념 컬렉션 굿즈와 웰컴 기프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주요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이 단순 업데이트 발표를 넘어 오프라인 행사와 이용자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쇼케이스와 현장 이벤트, 팬 참여 콘텐츠를 결합해 장기 서비스 게임의 커뮤니티 결속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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