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셋째 날인 14일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등 총 메달 16개를 수확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하연(박문여고)은 대회 첫날인 12일 여자 자유형 100m S14(고) 1위에 오른 데 이어 13일 여자 자유형 50m에서도 정상을 밟았고, 이날 여자 배영 100m S14(고)에서 기록 1분 22초 70으로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육상 박시우(연학초)도 2관왕을 달성했다. 13일 남자 100m T38(초) 금메달에 이어 이날 남자 200m T38(초)에서 기록 52초 51을 세우며 금빛 레이스를 완성했다.
또 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골볼 여자부에서는 혜광학교 팀(서채연·조수연·지수현·한서윤)이 서울을 4대 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육상 트랙에서는 박승찬이 남자 200m T34(중)에서 기록 1분 4초 37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탁구에서도 인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 남자 복식 CLASS11(초/중) 부문에서 김도윤(신흥중)·성민규(연화중) 조가 충북을 2대 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복식 CLASS11(고)의 김수겸(연수고)·남궁권(연송고) 조와 여자 복식 CLASS11(고)의 장수빈(박문여고)·홍이레(연수고) 조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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