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선거] D-20 후보등록 첫날, 서울 부산 대구 모두 '접전'…하정우 vs 한동훈 '팽팽' 김용남-조국-유의동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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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선거] D-20 후보등록 첫날, 서울 부산 대구 모두 '접전'…하정우 vs 한동훈 '팽팽' 김용남-조국-유의동 '3파전'

폴리뉴스 2026-05-14 12:14:46 신고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맹추격한 끝에 접전 양상을 만드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그래픽=폴리뉴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맹추격한 끝에 접전 양상을 만드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그래픽=폴리뉴스]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후보 등록을 마친 후에는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반적인 판세도 요동치고 있다. 약 한달 전만 하더라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서울은 물론 부산과 대구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TK와 PK를 중심으로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부산시장과 대구시장은 2~3%p의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비교적 큰 차이가 나던 서울시장도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맹추격이 이어지면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한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격전지인 부산 북갑에서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근소한 격차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동훈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경우에는 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평택을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간 3파전 양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서울] 정원오 44.9% 오세훈 39.8%…정 우세에서 접전으로 전환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맹추격한 끝에 접전 양상을 만드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서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를 한 결과(무선 100%, ARS, 95% 신뢰 수준 ±3.1%p) 정원오 44.9%, 오세훈 39.8%로 집계됐다. 

지난달 22~23일 실시된 직전 여론조사에서는 정원오 45.6%, 오세훈 35.4%였으나 두 후보간 격차는 3주 만에 10.2%p에서 5.1%p로 대폭 줄었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9~10일 서울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무선 100%,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3.5%p)에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정원오 46%, 오세훈 38%로 나타났다.

한달 전 실시된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크게 앞섰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4월 10~11일 서울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무선 100%,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3.5%p)에서 가상 양자대결 결과 정원오 52% vs 오세훈 37%였다.

즉, 한달 사이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15%p에서 8%p 까지 줄어든 셈이다.

[그래픽=폴리뉴스]
[그래픽=폴리뉴스]

[부산] 전재수 43% vs 박형준 41%…11%p → 2%p 朴 맹추격 

부산시장 선거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전재수 민주당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0~11일 부산 유권자 801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장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무선 100%,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3.5%p) 전재수 43%, 박형준 41%로 나타났다.

적극투표 의향층에서도 전재수 49%, 박형준 42%로 오차범위 내였다.

한달 전 실시된 조사에서는 전재수 후보가 우세했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4월 9~10일 부산 유권자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무선 100%,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3.5%p)에서는 전재수 51% 박형준 40%로 나타났다.

당시 11%p였던 격차가 이번 조사에서는 2%p까지 줄어든 것이다. 

지방선거 인식과 관련해서도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3%,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3%로, 부정 평가(31%)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0%, 민주당 38%였다.

[그래픽=폴리뉴스]
[그래픽=폴리뉴스]

[대구] 김부겸 44% 추경호 41%…한 달 전 17%p → 3%p 격차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에서도 초접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9~10일 대구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무선 100%,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3.5%p)결과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44%,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41%로 집계됐다. 적극투표 의향층에서도 김부겸 48%, 추경호 44%로 오차범위 내 였다. 

한달 전 실시된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추 후보를 압도했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4월 10~11일 대구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무선 100%,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3.5%p)에서 가상 양자 대결 결과는 김부겸 53% vs 추경호 36%였다. 

17%p 였던 격차가 한달 만에 3%p까지 줄어든 것이다.

정부와 여당을 향한 대구 지역 민심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55%, 부정 평가는 36%였으나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7% 민주당 31%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양자 대결시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양자 대결시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부산북갑' 하정우 39%·박민식 21%·한동훈 29% 

가상 양자대결, 하정우 50% vs 박민식 37%…하정우 46% vs 한동훈 40%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다자 대결'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13일 부산 북구갑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무선 100%, 전화면접, 95% 신뢰 수준 ±4.3%p) 하정우 39%, 한동훈 29%, 박민식 21%로 나타났다. 

적극투표 의향층에선 하정우 45%, 한동훈 29%, 박민식 21%로 하 후보가 더 큰 격차로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3%가 하 후보를 지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박 후보(45%)와 한 후보(49%)에 대한 지지가 분산됐다. 보수층에서도 한동훈 43%, 박민식 36%로 표심이 갈리는 것이 확인된다. 이 때문에 보수 단일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박 후보와 한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 40%, '단일화를 하면 안 된다' 40%, '모름·응답 거절' 2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67%가 단일화를 해야한다'고 답했다. 박 후보 지지층 중에선 53%만이 단일화에 찬성(반대 35%)했고, 한 후보 지지층에선 71%가 단일화에 찬성(반대 20%)했다.

박 후보와 한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면 누구로 하면 좋을지 묻는 말에는 박 후보 39%, 한 후보 45%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한 후보를 선택한 비율(53%)이 박 후보(43%)보다 높았다. 

가상 양자대결에선 하정우 50% vs 박민식 37%, 하정우 46% vs 한동훈 40%로 집계됐다. 

두 사람 간 양자 대결 시엔 박민식 후보 지지층 중 65%가 한동훈 후보를, 15%는 하정우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74%가 한 후보를 선택했다.

평택을 김용남 29% 유의동 20% 조국 24%

가상 양자대결, 김용남 54% vs 유의동 34%…조국 48% vs 유의동 38%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간 3파전 양상이 나타났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13일 경기도 평택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무선 100%, 전화면접, 95% 신뢰 수준 ±4.4%p) 김용남 29%, 유의동 20%, 조국 24%, 김재연 4%, 황교안 8%로 집계됐다. 

적극 투표층에선 김용남 30%, 유의동 21%, 조국 28%였다. 

김 후보와 조 후보가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을 나눠 가지면서 유 후보의 승리 가능성도 점처진다. 이에 진보 진영 내에서는 단일화 요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단일화에 대한 요구는 정당 지지층별로 차이가 난다. 

김용남·조국·김재연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에선 반대(49%)가 찬성(36%)보다 많았다. 반면, 혁신당 지지층에선 찬성(74%)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진보당 지지층에선 찬성(43%)과 반대(44%)가 팽팽했다.

단일화 선호 후보로는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가 각각 32% 동률을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조 후보(42%)와 김 후보(45%)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범진보 단일화 상황을 가정한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김용남 54% vs 유의동 34%, 조국 48% vs 유의동 38%로 김 후보가 더 경쟁력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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