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수많은 관객을 사로잡아 온 배우 김환희가 5월의 신부가 되는 감동적인 소식을 직접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걱정도 즐거운 과정'…예비 신랑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
김환희는 편지에서 "오는 5월 18일, 저의 인생에 제 2막을 시작하려고 한다. 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당당하게 선언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라는 확신이 들게 해준 분"이라고 표현하며, "완벽하기보다 우리만의 가치관으로 예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문장으로, 읽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팬클럽 '환랑이'를 향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그동안 어떤 소식에도 늘 큰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시작을 축복해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전해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5년 데뷔 후 뮤지컬계 실력파로 자리매김한 김환희
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한 이후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하데스타운', '킹키부츠', '맘마미아', '렌트' 등 굵직한 작품들을 두루 거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왔다.
무대 위에서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이기에, 이번 결혼 발표는 동료와 팬들 모두에게 반가운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SNS에는 "환랑이로서 너무 기쁘다", "손편지로 알려준 게 너무 감동적", "행복하게 잘 살아요"라는 댓글이 쏟아지는 등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팬덤을 중심으로 결혼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온라인 분위기 자체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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