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전기차 구매의향자 42% "배터리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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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기차 구매의향자 42% "배터리가 가장 중요"

이데일리 2026-05-14 08:38:32 신고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리본카가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기차 구매 의향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중고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으며, 구매 시 배터리 상태와 차량 품질에 대한 신뢰를 핵심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본카는 중고차 시장 내 친환경차 유입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살펴보고자 지난 3월 성인남녀 43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응답자 중 69.8%(305명)가 향후 차량 구매 또는 교체 시 전기차를 선택할 의향이 있거나 구매를 고려 중이라고 답했으며, 해당 응답자를 대상으로 추가 설문을 진행했다.



전기차 구매 의향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가 설문 결과,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응답이 25.6%, ‘상황에 따라 고려한다’는 응답이 55.7%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81.3%가 중고 전기차 구매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셈이다.

소비자들이 중고 전기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배터리 상태 및 잔여 수명 보증’(42.3%)이었다. 이어 ‘사고 유무 및 상세 수리 이력 공개’(25.2%), ‘합리적인 가격’(14.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이 차량 품질과 정보 투명성을 주요 판단 기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 전기차 구매 시 걱정되는 부분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서는 ‘배터리 성능 저하’(67.2%)와 ‘화재 및 사고에 대한 불안’(66.6%)이 주요 우려 요인으로 나타났다.

중고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서는 ‘신차 대비 저렴한 가격’이 49.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내연기관 대비 저렴한 유지비’(43.3%), ‘세금 및 보조금 혜택’(29.8%)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이 관심 있는 전기차 모델(복수응답)로는 기아 ‘EV6’가 43.0%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현대 ‘아이오닉 9’ 35.4% △현대 ‘아이오닉 5’ 30.8% △테슬라 ‘모델 Y’ 22.6% 순으로 조사됐다. 전기차 구매 의향자 대상 선호 브랜드 조사(복수응답)에서는 현대·기아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테슬라도 주요 선택지로 나타났다.

기업형 중고차 구매 시 기대 요소(복수응답)를 묻는 문항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차량 품질’이 60.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정확한 차량 상태 고지’(49.5%), ‘구매 후 사후 보증 서비스’(47.2%), ‘책임 환불 제도’(44.3%) 순으로 집계됐다. 종합적으로 소비자들은 중고 전기차 구매 시 배터리 상태와 차량 품질 신뢰를 핵심 기준으로 삼는 동시에, 가격과 유지비 등 경제성도 함께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본카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전기차 시장이 커질수록 소비자들이 차량 가격뿐 아니라 배터리 상태, 차량 품질, 차량 이력 정보의 투명성까지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리본카는 전기차 특화 서비스와 직영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량 상태 정보를 객관적으로 공개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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