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보는 문성호 의원이 지난달 참여한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서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체계 강화를 약속한 데에 이은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부모회)가 발표한 ‘창동 S-DBC 내 센터 건립 촉구’ 성명을 지지하며 시의 결단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시가 현재 S-DBC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공간 배치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중인 지금이 바로 장애인 가족들의 숙원 사업을 반영할 시기”라며 “시 균형발전본부에 센터 건립을 요청하는 서면 촉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립 자세유지기구센터’는 3D 프린팅 및 AI 기반의 개별 맞춤형 자세유지기구를 제작·보급하는 시설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의원은 “S-DBC가 지향하는 바이오·첨단 산업과 복지가 결합할 때 진정한 ‘약자와의 동행’이 완성된다”며 “창동 부지는 서울 전역의 중증 장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조속한 답변을 촉구한 뒤 필요하면 부모회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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