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 부평구 광역의원(시의원)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3선에 도전하는 현직 박종혁 시의원(부평6)을 중심으로 전직 시의원과 체급을 올린 전·현직 구의원이 ‘원팀’을 꾸려 압승을 다짐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비록 ‘보수 험지’이나 현직 이명규 시의원(부평1)을 중심으로 전직 구의원과 젊은 정치인 등이 모여 승리를 노리고 있다.
1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부평구 시의원 1~6선거구 후보를 모두 확정했고 국민의힘은 현재 2·5·6선거구 후보 선출을 위한 막바지 공천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1선거구에서 민주당은 전직 구의원인 강순화 예비후보, 국민의힘은 현역 시의원인 이명규 예비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2선거구에서 민주당은 현직 구의원인 김동민 예비후보가 현직 시의원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공천을 받았다.
3선거구에서 민주당은 전직 시의원인 노태손 예비후보를, 국민의힘은 정지용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장을 각각 공천했다. 4선거구에서 민주당은 전직 구의원인 신진영 예비후보를, 국민의힘은 부평을청년위원장 출신 홍석규 예비후보를 내보낸다.
5선거구와 6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은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인 박흥석 예비후보와 현역 박종혁 시의원을 각각 공천했으며 국민의힘은 아직 공천 심사 중이다.
구의원선거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6곳의 선거구 중 4곳이 3인 선거구인 만큼 이곳에서 2명 이상을 당선시킨 정당이 구의회의 다수 당에 오른다.
가 선거구는 민주당 조한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장수연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나 선거구는 민주당 이제욱·남성훈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여명자·이익성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다 선거구는 민주당 김보식·임규이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동규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라 선거구는 민주당 손대중·이용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강연숙·박형석 예비후보, 조국혁신당 정한솔 예비후보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마 선거구는 민주당 박성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진웅 예비후보가, 바 선거구는 민주당 김환연·허정미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윤구영·최종성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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