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0년간 3250억달러 경제효과…'넷플릭스 이펙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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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0년간 3250억달러 경제효과…'넷플릭스 이펙트' 공개

한스경제 2026-05-13 09:1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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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지난 10년간 콘텐츠 산업을 넘어 관광·소비·고용 등 전 세계 경제 전반에 미친 파급 효과를 정리한 ‘넷플릭스 이펙트(Netflix Effect)’를 13일 공개했다./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지난 10년간 콘텐츠 산업을 넘어 관광·소비·고용 등 전 세계 경제 전반에 미친 파급 효과를 정리한 ‘넷플릭스 이펙트(Netflix Effect)’를 13일 공개했다./넷플릭스

| 서울=한스경제 박정현 기자 | 넷플릭스가 지난 10년간 콘텐츠 산업을 넘어 관광·소비·고용 등 전 세계 경제 전반에 미친 파급 효과를 정리한 ‘넷플릭스 이펙트(Netflix Effect)’를 13일 공개했다. 한국 콘텐츠도 주요 사례로 대거 포함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이펙트에 따르면 기업은 2016년 이후 영화·시리즈 제작에 135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에 3250억달러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제작은 50여개국, 450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진행됐고 총 4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자료에서 콘텐츠가 만든 경제·문화적 파급력을 ▲창작 인재 양성 ▲관광 수요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라이선스 콘텐츠 재발견 ▲창작자 글로벌 진출 등 10개 키워드로 정리했다.

한국 콘텐츠 사례도 비중 있게 포함됐다. '폭싹 속았수다'는 한국 경제에 900억원 이상의 효과를 낸 콘텐츠로 소개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약 600명의 출연진과 스태프, 4000여개 협력업체가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K-콘텐츠 흥행이 실제 관광 수요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한국 방문 외래관광객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한국 콘텐츠를 시청한 이용자의 72%가 한국 방문 의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의 소비 영향력도 다시 언급됐다. 작품 속 초록색 트레이닝복은 2년 연속 핼러윈 코스튬 검색 1위를 기록했고, 흰색 반스 슬립온 판매량은 방영 이후 약 80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산업 사례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포함됐다. 넷플릭스는 프로그램 방영 기간 출연 셰프 식당 예약률이 평균 1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열풍을 일으키며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에 올랐고 주제곡 ‘골든’은 K-팝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는 언어 학습 앱 ‘듀오링고’에 따르면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인 수가 22% 증가했으며 한국행 항공권 예약 역시 25% 급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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