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비대면 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며 연금 투자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13일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퇴직연금 ETF 거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투자 정보 접근성과 거래 편의성을 높여 손쉽게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하나은행은 코스콤과의 제휴를 통해 ETF 플랫폼 ‘ETF CHECK’를 연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ETF 상품의 실시간 호가와 시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맞춤형 기능도 강화됐다. 고객이 보유한 퇴직연금 ETF가 사전에 설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가 적절한 매도 시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연내 추가 기능 개선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 편의성과 연금 자산관리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퇴직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투자 정보 제공과 거래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비대면 연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안정적인 연금 자산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ETF 매수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는 5개 자산운용사가 참여하며, 기간 내 대상 ETF를 매수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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