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홈플러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하루 만에 조기 종료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익스프레스 사업부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조기 종료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회사는 공지를 통해 “많은 직원이 신청함에 따라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조기 종료하게 됐다”며 “정상 접수된 신청자별 확정 여부와 추가 안내는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지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접수 개시 하루 만인 전날 오후 1시 10분 기준으로 신청을 마감했다.
희망퇴직 대상자에게는 법정 퇴직급여 외에도 근속 연수에 따른 추가 보상금이 지급된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사업부뿐 아니라 대형마트 등 잔존 사업 부문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전체 104개 대형마트 가운데 기여도가 낮은 37개 점포의 영업을 오는 7월 3일까지 잠정 중단하겠다고 지난 8일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